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신형수)와 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학회장 안호정)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형도수물리치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정형도수물리치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렵사업 추진 △정형도수물리치료 전문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 상호협조 등에 협력 하기로 하였다.
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는 도수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가이며, 세계정형도수치료연맹(IFOMT)의 공동 설립자인 메이틀랜드(1924~2010)의 치료개념을 연구·교육하는 국제학술단체의 한국학회이다.
경운대 물리치료학과장 신형수 교수는 “현재 임상에서 도수치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는데,
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와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정형도수물리치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또한“앞으로도 전문기관들과 특화된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는 사회에서 필요로하는 역량을 단기간에 함양할 수 있도록 나노디그리(nano-degree)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규교과와 비교과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임상에서 활용가능한 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 전문가 과정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