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손잡고 재난 안전 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한다.
7월 6일 경운대에 따르면 전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난 안전 특화분야 미래산업·수요기반 인력양성
△산·학·연 연계 협력 고부가가치 수익 창출 사업화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경운대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과정'과 '기업 재해경감 활동 전문인력 교육과정'위탁기관 및 '안전교육 기관', 고용노동부 '안전 보건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영남권 유일의 4개분야 국가재난·재해 안전 전문교육 기관 운영대학이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재난은 다양한 상황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어 재난대응에 대한 다각도의 이해와 수행 능력을 보유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재난 안전 분야에 특화된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