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에서 남쪽으로 16Km 떨어진 장사해수용작은 백사장 길이 900m, 폭 80m, 평균 수짐 1.5m의 해수용장이다.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하여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이 있어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편리한 교통(7번 국도 인접), 얉은 수심 등 여건이 좋은편이다.
개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주변에 경보 화석박물관이 있다.

삼사해상공원은 각종 편의시설과 95년도에 세워진 망향탑과 경북대종이 있고, 해마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이면
이곳에서 해맞이행사가 열린다. 영덕읍에서 해상공원원행 시내버스를 타면 5분거리에 있다.
승용차로 가려면 7번 국도를 타고 영덕읍을 지나 7km 남쪽으로 내려가면 바다 쪽에 해상공원이 보인다.

창포리 동해안 일대가 97년 2월 대형산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나 4년간의 노력으로 수려한 해안절경과 무인등대를
활용한 인공공원이다. 산불피해목으로 침목계단을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사진촬영과 시원한 조망을 위한
전망데크와 휴식공간을 위해 파고라를 만들었고, 어류조각품 18종을 실시간 방송되는 음악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하였으며, 야상화와 향토수종으로 자연학습장을 조성하였는데, 수선화ㆍ해국ㆍ벌개미취 등 야생화 15종 30만본을
식재하였고, 해당화ㆍ동백ㆍ모감주나무 등 향토수종 8종 7만 본을 식재하였다.

어촌부락으로 죽도산이 보이는 이 곳 앞바다에서 잡은 게의 다리 모양이 대나무와 비슷 하다고 하여 대게로
불리워왔으며 고려시대 초대 영해부사일행이 대게의 산지인 이곳을 순시하였는데 수레를 타고 넘어왔다는 것에
유래하여 차유라 불리게 되었다. 마을 내력을 따라 영덕대게원조마을로 명명되었으며 기념표식을 세웠다.
영덕읍에서 10번 지방도로를 타고 10분 후 갈림길이 나오면 918번 지방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10분

창포방파제는 대표적인 바다낚시터이다. 방파제 끝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한 곳으로 평균 수심은 4~6m 정도다
조류에 따라 입질지점이 달라지지만 조경지대가 만들어지는 곳이 포인트가 된다. 파도가 있는 날은
방파제에서 20~25m 전방에 주로 조경지대가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