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 정보 바로가기
경운대학교 학과 로고
팝업공지3 사이트맵 모바일메뉴

항공소식

54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KAI, 페루와 KF-21 공동생산 협약... 항공산업 개척
    항공뉴스
    KAI, 페루와 KF-21 공동생산 협약... 항공산업 개척

    [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페루 국영 항공전문 기업인 SEMAN과 KF-21 부품 현지 공동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APEC 기간 열린 한·페 정상회담과 연계한 이번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의 외교부 장관, 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등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 강구영 KAI 사장과 하이메 로드리게스 SEMAN 사장(공군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페루는 2012년 KT-1P 20대를 도입했으며, 이중 16대는 SEMAN이 페루 항공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현지 조립을 맡았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페루가 KF-21을 도입하면 부품 공동생산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되어 양사간 항공산업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페루는 국산항공기의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국가로, 현재 Su-25와 MiG-29 등 노후 항공기 교체를 위한 차세대 전투기 사업 후보 기종으로 KF-21과 FA-50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KAI는 페루 공군의 전투기 획득사업에 다목적 전투기 FA-50과 차세대 전투기 KF-21로 구성된 패키지 제안을 함으로써 한정된 예산 내 최적의 성능과 효율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이러한 전략은 검증된 KT-1과 T-50 계열 항공기의 조종사 훈련 효율성 및 우수한 전투 임무 성능은 물론 KF-21로 이어지는 한국공군의 국산 항공 무기체계에 기반한 것으로 향후 페루 공군의 항공전력 강화와 한-페루 간 전략적 안보 협력이 기대된다.강구영 KAI 사장은 “페루가 KF-21과 FA-50까지 도입하게 될 경우, KAI의 주력 고정익 라인업이 완성되는 첫 수출국이 된다” 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페루를 생산기지로 거점화해 전투기 교체가 시급한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3일 브라질에서 개최된 2024년 중남미 연합공중훈련(CRUZEX)에 페루 공군의 KT-1P가 참여해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국산항공기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18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5
  • [항공상식 5회]  다들 맞춰보세요~~!!
    항공상식
    [항공상식 5회] 다들 맞춰보세요~~!!

    안녕하세요!!항공기계공학과 홍보부 입니다. 이번에 항공 퀴즈로 찾아 뵙게 되었는데요.이번 퀴즈는 총 2개로 가장 맞추시거나 가장 답이 근접하신 분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그럼 퀴즈로 가볼까요? 이번 첫 번째퀴즈는 간단하지만 어려운...항공기가 지상에서 가장 무서운 가장 피해야 할 적은 무엇일까요??답을 답글로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두 번째 퀴즈는 "아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로 문제는 왜 비행기 좌석은 파란색일까?입니다. 이 답도 밑에 답글에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럼 다들 즐거운 날들 보내시고 답 맞추셔서 상품도 받아가세요~~!!항공기계공학과 홍보부 였습니다

    2024-11-17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21
  • KAI, 3분기에도 호실적… 내년 매출 대폭 상승도 기대
    항공뉴스
    KAI, 3분기에도 호실적… 내년 매출 대폭 상승도 기대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순항을 보이고 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다. 다만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현재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수출 계약 체결 성공이 내년도 실적 우상향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1, 2분기 이어 영업익 상승세 유지… 전년 대비 16.7%↑KAI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072억원, 영업이익 763억원, 당기순이익 679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7%, 28.3% 증가했다. 이를 통해 올해 1분기 147.4%, 785.7%의 영업이익 증가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이번 영업이익 상승은 ‘매출총이익(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의 증대, 사업별 손익 개선 활동 등 경쟁력 강화 테스크포스(TF)활동에 따른 경영 효율성 제고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사업과 완제기 수출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체 부품 사업 이익 확대 등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KAI측은 KF-21,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차세대 주력 기종 사업의 안정적인 체계개발, 전술입문훈련기(TA-50), 해경 헬기 납품 등 국내사업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봤다.KAI는 “해외사업의 경우 태국 T-50TH 납품, 폴란드로 납품 예정인 FA-50PL, 말레이시아 초도납품 예정인 FA-50M의 진행률 진척, 이라크 CLS(Contractor Logistics Support, 계약자 군수지원) 사업 수행 등의 영향성이 컸다”고 영업이익 실적 호조에 대해 설명했다.KAI 강구영 사장은 “국내외 주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영업이익 상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납기 준수와 수출확대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미래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 2025년 실적 우상향은 기대다만 매출 실적 감소는 아쉬운 점이다. KAI의 3분기 매출은 9,072억원. 전 분기 대비 1.73% 늘었지만 전년 동기 매출인 1조71억원보다 약 10% 감소했다. 또한 증권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였던 매출 9,647억원보다는 6.34% 부족하다. 높은 성장세를 보여준 영업이익도 전망치와 대비해선 0.65% 적다.이미 지난 11일 위경재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는 새롭게 매출 인식되는 프로젝트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오히려 소수의 프로젝트는 종료를 앞두고 매출 인식 규모 축소되며 전사 실적 역성장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KAI 매출 감소를 예측한 바 있다.다만 하반기 및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선 긍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추진 중인 해외 수출, 드론 신사업, 필리핀 국방부 수출항공기 사업자 선정 등 실적 우상향 긍정 요소가 다수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위경재 연구원은 “2024년 실적은 조금 아쉬운 흐름이지만 시계열을 조금 늘린다면 잔고는 쌓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수리온 헬기(KUH) 계약은 연내 체결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고 우즈베키스탄과의 FA-50,이라크와의 KUH 계약 역시 2025년 중에는 계약 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이어 “한국항공우주의 연간 매출은 2024년 3조8,000억원, 2025년 4조3,000억원, 2026년 5조7,000억원을 전망한다”며 “폴란드, 말레이시아 수출 매출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KF-21 양산 매출이 더해지는 2026년부터 실적 성장 기울기는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했다.출처 : 시사위크(https://www.sisaweek.com)

    2024-10-29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31
  • 대한항공-아시아나, ‘EC 합병 최종 승인’ 내달 초 가닥…변수 ‘DOJ’, ‘노조 반발’
    항공뉴스
    대한항공-아시아나, ‘EC 합병 최종 승인’ 내달 초 가닥…변수 ‘DOJ’, ‘노조 반발’

    | 내외경제TV=김민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최종 관문인 EU 경쟁당국(EC)의 최종 승인이 내달 초 이뤄질 전망이다. 합병을 추진한 지 약 4년 만이다.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C는 대한항공이 티웨이항공에 넘겨준 유럽 여객 노선 4개의 운항 안전성을 약 한 달간 지켜본 뒤 이르면 내달 초 합병 승인을 최종적으로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끝으로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4개 노선을 티웨이항공에 이관했다.EC는 티웨이항공이 4개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대한항공과 원만한 경쟁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지 검토한 후 최종 판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도 EC는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어인천에 대해 현장실사에 나서는 등 매수인 평가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항공은 별다른 변수가 없을 시 오는 12월 20일까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신주 인수를 마무리하고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기업결합 마무리 단계를 앞두고 몇 가지 변수도 제기됐다. ‘미국 법무부(DOJ)’의 최종 심사와 ‘노조의 반발’ 등이다.EC가 최종 승인을 결정할 경우 DOJ가 양 사 합병에 대해 독과점 소송을 제기한다면 소송이 종료될 때까지 일정 기간 병합 절차를 미뤄야 한다. 다만, 대한항공이 그간 DOJ가 우려를 제기했던 미주 노선 독과점 해소를 위해 에어프레미아와 미주 노선 연계 운항을 확대하는 등 선결 과제를 이행한 점을 고려했을 때 EC의 최종 승인이 결정된다면 DOJ의 심사도 원활하게 종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노조의 반발도 변수로 제기됐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일반노조는 오는 28일 양사 통합계획서를 공개하라는 행정심판을 제기할 예정이며, 대한항공에 요구한 노사 협의체 마련 등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같은 날 오후 기업결합을 중지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7월 조종사노조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EC 기업결합 총괄자에게 기업결합 시 우려 사항을 전달했으며, 지난 8월에는 EC에 에어인천의 인수 적합성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합병을 반대하는 분위기다.법원이 노조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올해 안에 기업결합을 마무리하려는 계획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2024-10-29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5
  • 경운대 항공정비학부 졸업생, 국내 항공사 대거 취업 성과
    항공뉴스
    경운대 항공정비학부 졸업생, 국내 항공사 대거 취업 성과

    지난해부터 대한항공·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에 총 32명 항공정비사 취업국토부 지정 교육기관 ‘항공기술교육원’ 운영…수료시 항공정비사 실기시험 면제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가 항공정비학부 졸업생들이 관련 분야 우수인재로 인정받으며 최근 국내 항공사에 대거 취업하는 등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코로나를 겪으며 위축된 항공업계가 다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며 지난해부터 항공정비 분야 인력의 수요가 급증,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경운대 졸업생들이 환영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경운대 항공정비학부는 지난 2017년에 설립된 항공기계공학과와 항공전자공학과가 새롭게 개편, 졸업생들은 항공정비사로서 현장실무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Aero K 등 국내 유명 항공사에 모두 32명이 대거 취업했다.이러한 취업성과는 경운대학교가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교육기관인 항공기술교육원을 설립, 항공정비 분야에서 30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교수진 초빙과 함께 항공정비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잉-767 실제 항공기 도입과 최고 수준의 정비실습 인프라, 항공업계에 필수적인 외국어교육 등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실무 능력을 인재를 양성해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또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국토교통부의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에서 작업형 실기시험이 면제된다.올해 대한항공에 입사한 경운대 항공정비학부 졸업생인 항공정비사 김태현 씨(23)는 “학부생활 동안 꿈꿔왔던 대한항공에 취업하게 되어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항공정비사의 꿈을 이룬 만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경율 항공정비전공 주임교수는 “이번에 대한항공, 에어부산 등에 대거취업은 항공산업의 활성화와 함꼐 우리 대학의 최신 항공정비 기술과 이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학적 지식을 겸비한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며 “내년부터 항공정비학부의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하고, 경운대학교가 국내 항공정비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는데 기여하도록 전공교수들의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운대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항공정비학부로 새롭게 개편되며 학부내 기계설계전공과 전기전자전공을 운영,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

    2024-09-04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96
  • 1조 달러 기대되는 UAM…방산·항공·소재 기업들 '관심'
    항공뉴스
    1조 달러 기대되는 UAM…방산·항공·소재 기업들 '관심'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도심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이 1조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방산·항공·소재 기업들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UAM 시장 규모가 2035년 255억 달러(약 30조원)에서 2040년 1조 달러(약 13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UAM은 도심에서 화물과 승객을 항공기를 이용해 나르는 산업을 말한다. 이동거리는 약 100㎞ 안팎으로 교통 체증 등 도심 지역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시험대에 오른다.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독일의 볼로콥터와 프랑스 ADP그룹이 UAM 운용을 준비하고 있다. 파리 드골 공항과 주요 거점 4곳을 연결하는 '에어택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도 2035년 이후 상용화를 통해 UAM 산업 성숙기 진입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세우고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증 사업 결과에 따라 시장을 선점할 기업이 결정된다.UAM은 통신, 기체 제작, 시설, 운항·관제 등 다양한 산업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형태다.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컨소시엄인 'One Team'은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여했다.기체 부문은 국토교통부의 실증 사업에 참여한 현대차 등이 대표 주자다. 현대차는 미국에 UAM 사업을 위한 독립 법인인 슈퍼널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할 정도다. 현대차는 곧 인도네시아에서 에어택시 실증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국 방산 기업들은 민항기 기체·엔진 제작 기술이 뛰어나 연구·개발이 가능한 수준이다. 한국항공우주(KAI)는 지난 3월 1단계 실증이 실행된 자율비행개인항공기(OPPAV·UAM의 일종) 사업 등에 참여한 바 있다.운항·관제 분야는 항공사들의 영역이다. 이번 실증 사업에는 대한항공, 제주항공이 각각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통신망은 SKT, LG유플러스, KT, 롯데이노베이트 등이 담당한다.소재 분야 기업들도 신 사업 영역이 열리길 기대하고 있다. 신소재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 석유화학 기업은 강도는 높고 무게는 가벼운 탄소섬유 등이 소재로 쓰일 것이라고 기대 중이다. 탄소섬유는 이미 현재 항공·우주 산업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UAM 동력원은 전기 배터리인 만큼 상용화에 가까워질 수록 2차 전지 업체들의 참여도 기대된다. 화물과 사람을 싣고 100㎞ 안팎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배터리 분야 선두 주자인 배터리 3사 이름도 거론된다.업계 관계자는 "UAM 산업은 앞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는 시장이 될 것인데, 안전성을 가장 먼저 확보해 신뢰를 얻는 쪽이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2024-06-14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109
  • 알고 보니 ‘황금알 거위’…MRO 키우는 대한항공·KAI
    항공뉴스
    알고 보니 ‘황금알 거위’…MRO 키우는 대한항공·KAI

    항공업계 새 수익모델항공업계가 새로운 수익 모델을 키우느라 분주하다. 600만개에 달하는 항공기 부품을 정비하고 수리하는 MRO 사업에서 성장성을 본 것이다.MRO란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의 줄임말로 국내 항공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인천 영종도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고, 후발 주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역시 경남 사천을 중심으로 MRO 사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항공기에는 통상 600만개의 부품이 들어간다. 항공 MRO는 항공기 기체와 엔진에 있는 부품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보수하는 일이다. 항공업계에선 신규 항공기 도입 비용보다 도입 후 수십 년간 들어가는 MRO 비용이 최대 4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MRO 투자 금액을 3346억원에서 5780억원으로 확대했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비 가능한 엔진 대수는 연 100대에서 360대로 늘어나고, 정비 가능한 항공기 엔진도 현재 6종에서 9종으로 다양해진다. 회사 관계자는 “정비 능력을 강화함에 따라 국내 항공업계의 해외 정비 의존도를 낮추고 외화 유출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1976년 보잉707 엔진 중정비를 시작으로 MRO에 뛰어든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MRO 사업자다. 현재 김포·인천·김해 격납고를 비롯해 부천(엔진공장), 인천 ETC(Engine Test Cell)까지 총 5곳의 정비 기지를 보유 중이다.KAI도 MRO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17년 항공 MRO 사업자에 지정된 KAI는 2018년 7월 MRO 산업을 전담하는 한국항공서비스(KAEMS)를 설립했다. KAEMS는 사업비 2481억 원을 투입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키우고 있다. 제주항공 등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들의 MRO를 담당한다. 경남도와 사천시도 MRO 산업단지에 1759억원을 투입했다.하지만 KAI의 시설 규모 등이 정비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상당수 LCC는 중국과 싱가포르 등에 위치한 글로벌 MRO 업체에 정비를 맡기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이 해외 MRO에 지출하는 비용은 연간 1조2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 MRO 시장은 2022년 786억 달러에서 2032년 1266억 달러로 연평균 4.9%씩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22년 241억 달러에서 2032년 474억 달러로 커져, 세계 MRO 시장의 37.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8421

    2024-03-30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141
  • KAI,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미래 인재 확보
    항공뉴스
    KAI,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미래 인재 확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에 나선다.KAI는 2024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의 규모로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다.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분야를 차지하는 연구개발 분야는 미래항공기체(AAV),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인공지능 조종사(AI Pilot) 등 미래 비행체 사업의 성장을 함께할 인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KF-21 양산 준비와 주력기종의 수출 물량 확대에 따라 생산기술 및 구매, 품질 인력 채용을 늘리고 글로벌 신규 수출시장 진출을 대비해 해외 영업분야 인재채용도 강화한다.인재 확보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 대학교를 대상으로 CEO와 임원이 참여하는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19일과 20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무상담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KAI 관계자는 “KAI는 지난 40년간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면서 전투기와 헬기, 위성 등 항공우주 전문 인력 인프라가 매우 탄탄하다”며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발맞춰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IOMXU68

    2024-03-22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45
  • 대한항공, 화물고객사와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확대 협력
    항공뉴스
    대한항공, 화물고객사와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확대 협력

    대한항공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항공화물 고객사들과 함께 '지속가능 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국내 항공화물 부문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이 프로그램에 따라 대한항공은 화물 고객사에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과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한다.SAF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대체 연료로, 다른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량을 80%까지 줄일 수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SAF 활용이 향후 항공업계 탄소배출 저감 활동 중 가장 큰 비중(65%)을 차지해 항공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신규 바이오연료의 국내 도입과 사용 촉진을 위해 정부 주관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이다.지난 6월에는 GS칼텍스와 협약을 맺고 SAF를 공급받아 실증 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정부, 기관, 정유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SAF 실증사업 등 국내외 도입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SAF 사용 비중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 본부장은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 연합뉴스 임성호기자 -"대한항공, 화물고객사와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확대 협력"원본 : 대한항공, 화물고객사와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확대 협력 | 연합뉴스 (yna.co.kr)

    2023-09-02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70
  • 서울서 세계 민간항공 '공동협력의 장'…ICAO 심포지엄 개최
    항공뉴스
    서울서 세계 민간항공 '공동협력의 장'…ICAO 심포지엄 개최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함께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GISS) 2023'을 연다고 29일 밝혔다.ICAO는 국제 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현재 193개국이 활동 중이며, 한국은 임기 3년의 36개 이사국 중 하나다.ICAO의 최대 국제 행사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18개국 항공교통 장·차관을 포함한 90개국 대표단,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의 세계 항공전문가 1천여명이 참석한다.주제는 '혁신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세계 민간항공을 위한 공동 협력'이다.코로나 이후 국제 민간항공 회복을 위한 혁신과 글로벌 항공 교육 훈련, 항공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은 국내외 최신 항행 기술과 공항 모델, 항공산업과 체계적인 항공전문 교육훈련을 소개하는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한다.또 국토부는 다음 달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6차 국제비행안전세미나'(IFSSCO/6)를 개최한다.국토부는 "이번 국제행사는 한국이 ICAO 이사국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사국 지위 유지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이사국 파트 상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ICAO 이사회는 파트1(주요 항공국), 파트2(주요 항행 시설 기여국), 파트3(지리적 대표국)으로 나눠 선출되며, 한국은 지난해 10월 파트3에서의 8연임에 성공했다.출처 : 연합뉴스 [서울서 세계 민간항공 '공동협력의 장'…ICAO 심포지엄 개최]-임성호 기자원본 : 서울서 세계 민간항공 '공동협력의 장'…ICAO 심포지엄 개최 | 연합뉴스 (yna.co.kr)

    2023-05-31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76
  • 티웨이항공, 노선 확대 대비…
    항공뉴스
    티웨이항공, 노선 확대 대비…"공개 채용 실시"

    티웨이항공은 사업량 확대 준비를 위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신입 부기장(부기장 훈련요원) ▲민·군경력 신입 부기장 ▲객실승무원(객실인턴) ▲항공기 정비사(경력) ▲IT부문 신입(경력) 부문의 채용을 진행한다.운항승무원의 경우 부기장 훈련요원과 민간항공사 및 군경력자를 신입 부기장으로 구분해서 모집한다. 신입 객실승무원의 경우 인턴사원으로 근무(1년)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직 정비사와 IT 다양한 부문에서도 함께 채용을 진행한다.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직군별 모집요강, 응시자격,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중대형기 A330-300 3대를 도입하고 싱가포르, 몽골, 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다낭, 방콕(돈므앙), 오사카, 나트랑 노선도 새롭게 확대 운영하고 있다.현재 30대의 항공기를 보유중인 티웨이항공은 추후 노선 확대를 위해 중대형기와 B737-8 항공기 포함해 매년 총 4~5대 도입할 예정이다. 항공기 운항 업무에 투입되기 위해 사전 교육이 필요한 승무원 직군의 발 빠른 채용 진행을 통해 사업 확대를 공격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선 운항 재개에 따른 사업 회복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차례 대규모 승무원 채용을 완료했다. 최근 정비, 일반직 등 인재 영입을 지속하며 항공업계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티웨이항공은 23년도 1분기 매출 3588억원, 영업이익 827억원을 달성해 코로나 이후 빠른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기간 유무급 휴직을 하며 힘들게 버텨온 임직원들을 위해 임금을 13% 인상하며 근로조건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임직원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 복지 정책을 검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출처 : 아시아 경제 티웨이항공, 노선 확대 대비…"공개 채용 실시"-유현석 기자원본 : 티웨이항공, 노선 확대 대비…"공개 채용 실시" - 아시아경제 (asiae.co.kr)

    2023-05-22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94
  • 1000조 세계 무기시장 '가성비'로 잡는다…K방산 '출격'
    항공뉴스
    1000조 세계 무기시장 '가성비'로 잡는다…K방산 '출격'

    지난달 24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쌔~액’ 하는 전투기 엔진 굉음이 귀청을 때렸다. 1시간마다 전투기 시험 비행을 하는 곳 한쪽에 축구장 세 개 크기의 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4.5세대 전투기 KF-21과 수출 상품으로 떠오른 FA-50 경공격기 점검 작업이 한창이었다.KF-21은 한국이 개발 중인 첫 초음속 전투기다.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과 KAI가 손잡고 8조8000억원을 투자했다. 방산업계는 이 전투기가 ‘K방산 전성시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자유 진영 무기고’로 급부상한 한국이 글로벌 방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산업연구원과 방위산업 전문지 에비에이션위크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무기 획득 예산은 6800억달러(약 912조원)로 집계됐다. 2027년 7000억달러(약 940조원), 2032년엔 7500억달러(약 100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한국은 세계 방산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자랑한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한국의 세계 무기 수출시장 점유율은 2013~2017년 1.3%에서 2018~2022년 2.4%로 높아졌다. 점유율 상승률이 무기 수출 상위 10개국 가운데 1위다. 한국은 K-2 전차, K-9 자주포, FA-50 등을 토대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170억달러 수출을 달성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을 공언했다. 한국 방산업체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신속한 생산 능력 등을 앞세워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뛰고 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강구영 KAI 사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국들이 독일 방산업체를 집중적으로 밀고 있다”며 “글로벌시장 공략은 쉽지 않은 도전”이라고 말했다.한국이 세계 1위 방위산업 기업 미국 록히드마틴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 KF-21. 지난달 24일 한국경제신문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공장을 단독 방문해 KF-21의 전방·중앙·후방 동체와 꼬리, 날개 구조물 결합 과정을 지켜봤다. 동체와 구조물은 무인운반로봇(AGV)에 실려 공장 곳곳으로 이동했다.이호규 KAI 고정익조립기술팀 차장은 “동체는 수십만 개에 달하는 부품과 수십㎞에 달하는 핏줄 같은 전기선으로 채워진다”며 “KF-21에 들어가는 부품만 20만 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KF-21은 북한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미그29 성능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유럽 차세대 전투기 유로파이터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KF-21 외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무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의 무기 경쟁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이 생산하는 70여 개 주요 무기 가운데 LIG넥스원의 대전차 무기 ‘현궁’ 등 31종이 글로벌 수준의 제품으로 분류됐다. 미국·독일의 세계적 제품을 100점으로 놓고 90점 이상인 국산 방산 제품을 골랐다는 설명이다.현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전차와 장갑차를 다수 격파한 미국 대전차 미사일 FGM-148(일명 재블린)과 성능이 비슷하면서 가격은 3분의 1 수준이다. 현궁의 점수는 106~107점으로 미국 재블린(100점)보다 높았다. 풍산의 5.56·7.62㎜ 소구경 탄약(104~105점), 120·155㎜ 대구경 탄약(100점)도 세계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99점)·레드백 장갑차(95점), KAI의 FA-50 경공격기(94점) 등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한국 방산 제품의 최대 강점으로는 ‘가성비’가 꼽혔다. 세계 최고 품질인 K-9 가격은 대당 40억~5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 제품과 성능이 비슷한 독일산 자주포 PzH2000 가격(180억~200억원)의 20~30%에 불과했다.생산 능력도 수준급이다.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 각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면서 생긴 전력 공백을 신속하게 메우는 데 골몰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3월 폴란드에 K-2 전차 5대를 보냈다. 납기를 예정 시점이던 올해 6월보다 석 달이나 앞당겼다. 북한의 군사 위협과 항상 마주한 국내 방산업체들이 꾸준히 공장을 돌리면서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다.다만 한국 주요 방산 제품은 여전히 부가가치가 낮은 재래식 무기에 집중돼 있다는 평가다. 미국과 프랑스 등 방산 강국의 수출 제품 가운데 30~60%는 부가가치가 높은 전투기 등 항공기다. 반면 한국은 이 비율이 10%대에 불과했다. 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잇는 수출 주력 제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방산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외교력도 요구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영연방군을 중심으로 뭉치는 양상이 짙어지고 있다. NATO 가입국들이 독일 방산업체를 밀어주는 분위기가 뚜렷하다는 평가다. NATO 가입국인 노르웨이가 지난 2월 독일 KMW의 레오파르트2A7 전차 54대를 주문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출처 : 1000조 세계 무기시장 '가성비'로 잡는다…K방산 '출격'- N뉴스 한국경제 김익환기자원본 : 1000조 세계 무기시장 '가성비'로 잡는다…K방산 '출격' (naver.com)

    2023-05-05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80
  • 대한항공, 4년 만에 '패밀리 데이'…임직원 이름 새긴 항공기 '눈길'
    항공뉴스
    대한항공, 4년 만에 '패밀리 데이'…임직원 이름 새긴 항공기 '눈길'

    대한항공이 29~3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패밀리 데이’를 열었다고 30일 발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 행사로, 2019년 처음 시행한 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임직원 가족 등 86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대한항공은 본사 격납고를 테마파크로 꾸며 어린이용 놀이기구, 포토 부스, 페이스 페인팅, 포드 트럭 등 다양한 놀이 공간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어린이 안전 교육, 기내 응급처치 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대한항공 임직원 2만318명의 이름으로 회사 슬로건(‘Our Pride, We are Korean Air’)을 새긴 ‘래핑 비행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부심이 담긴 이 보잉 777-300ER 항공기는 향후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빌 예정”이라고 말했다.회사 측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장이 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예비 초등생 대상 입학선물 제공 △어린이날·크리스마스 기프티콘 증정 △객실 승무원 대상 가족 초청행사 △효도 항공권 제공 등 제도를 운영 중이다.출처 : 대한항공, 4년 만에 '패밀리 데이'…임직원 이름 새긴 항공기 '눈길'-한경 ESG 김형규 기자원본 : 대한항공 4년 만에 패밀리 데이…임직원 이름 새긴 항공기 눈길 | 한국경제 (hankyung.com)

    2023-05-03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89
  • 경남교육청,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사업 추진
    항공뉴스
    경남교육청,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사업 추진

    경남도·진주시·LH·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LH, 매년 5억원씩 14년간 70억원 지원약속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경남도청에서 항공우주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혜숙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노충식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항공우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LH가 지역 산업의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억원씩 14년간 총 70억원을 지원한다. 협약 기관은 도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교육을 하고, 교육 이수자를 위한 채용 장려금 지원 등 취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경남교육청은 2억원씩 28억원을 지원받아 직업계고 항공 분야 재구조화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3년간은 최근 항공기계과 등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항공 전문 인재 양성의 주춧돌을 마련하고 있는 진주기계공고에 6억원을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첨단 기자재 구입과 실습실 환경 개선에 사용한다.교육청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항공우주 분야 현장 수요에 대응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지자체와 협업해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기관들이 협력한 상생 발전의 모범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박혜숙 학교정책국장은 “항공우주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큰 결단을 해준 경남도와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테크노파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항공우주산업 수도 경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열린뉴스통신(https://www.onews.tv) - 이정희 기자 '경남교육청,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사업 추진'원본 : 경남교육청,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사업 추진 < 부산/울산/경남 < 전국 < 기사본문 - 열린뉴스통신 (onews.tv)

    2023-04-28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75
  • 대한항공, ISO 37301 인증 취득
    항공뉴스
    대한항공, ISO 37301 인증 취득

    대한항공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Compliance Management Systems)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시스템을 공신력 있는 제 3기관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이번 인증 취득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표준을 반영하여 사내 규정과 지침을 정비하고, 관계부처, 투자자 및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ESG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법적 리스크 식별 및 관리체계를 수립해 국제표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결과다.출처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은 “준법경영은 일시적인 이슈가 아닌 회사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로 이번 국제표준인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계기로 글로벌 선도 항공사에 걸맞는 준법 및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한진그룹은 지난해 12월 지주사인 한진칼에 이어 대한항공도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373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그룹 전반의 ESG 경영 강화 및 기업 신뢰도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NSP통신 이복현 기자출처 : NSP통신(www.nspna.com)바로가기 : 대한항공, ISO 37301 인증 취득 (nspna.com)

    2023-04-19 항공기계공학과 조회수 82
닫기






1 /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