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 1위!

-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 취업률 66.9%, 졸업생 1천명 이상 2천명 미만(다 그룹) 대구·경북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1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알리미를 통해 11일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2020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 66.9%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 졸업생 1천명 이상 2천명미만 4년제 일반대학 중 1위로,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심각한 취업난의 여파로 고등교육기관의 취업률이 전체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올린 성과다.

 경운대는 재학생의 사회진출 지원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 내 분산되어 있는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하나로 통합 후 재학생 맞춤 올인원 서비스 제공과 전문 취업상담인력을 배치하여 학생 취업지원 및 사회진출 기회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인재개발처, 취업지원센터가 중심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단·LINC+사업단과 협력하여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멘토데이(경상권), 학과 맞춤형 해외취업 전문가 초청특강 등의 다양한 진로·취창업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취창업 역량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경운대 여준기 인재개발처장은 “우리 대학은 뛰어난 취업역량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특화된 진로, 취‧창업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다.”며 “재학생들의 꿈과 목표 실현을 위한 맞춤 진로설계와 특화 취‧창업교육에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는 지난 2020년 1월 발표한 졸업생 취업률 통계에서도 65.9%의 취업률로 대구⸱경북지역 졸업생 1천명 이상 2천명 미만 4년제 일반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