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담동아리 ‘Endorphine’은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 속에 나타난 주인공 혹은 출연자들을 가상적인 정신과 환자로 간주하고, 그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간호사로서의 상담을 진행하는 훈련을 미리 해보는 간호학과 전공동아리이다. 엔돌핀 동아리 활동의 목적은, 가상적인 심리분석과 치료적의사소통 기술을 연습해봄으로써 정신과 환자 뿐만 아니라 모든 입원환경, 지역사회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대상자와 치료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지식, 기술, 태도를 증진시키는데 있으며, 향후 정신간호학실습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