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주최하는 확대경영회의 3주 앞으로
포트폴리오 혁신 성적표 준비에 분주한 계열사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챙기는 그룹 차원의 전략회의 확대경영회의가 3주 앞으로 다가오자 각 계열사들이 포트폴리오 ‘갈아엎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탄소중립에 골몰하는 정유, 화학 계열사들이 원전, 반도체 기판, 청록수소 등 신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
“SK이노, 8월경 테라파워 지분투자”

31일 SK에 따르면 올해 확대경영회의는 다음달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6월 열리는 확대경영회의는 CEO(최고경영자) 세미나(매년 10월)와 함께 SK 그룹차원에서 개최되는 ‘투 톱’ 정례회의다. 그간 최태원 회장이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한 회의로, 최 회장은 각 계열사 CEO들과 한 자리에 모여 하반기 경영전략을 점검하게 된다. 올해는 최 회장이 지난해 10월 CEO 세미나서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빅 립(더 큰 성과)’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미션을 제시하고, CEO들은 신사업 관련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5313417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