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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뉴스

제18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
2025-04-14 17:58:25 홍보팀 조회수 15024



[제18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나됨을 향한 힘찬 발걸음!

- 교직원 및 가족 201명 대규모 참가 … 상생의 질주, 끈끈한 팀웍 다져

- 물리치료학과 박세리 교수, 44분 27초로 여자 10km 5위 성적 거둬



교직원들이 4월 1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18회 영남일보 국제마라톤대회’에 201명 대규모 단체 참가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교직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운대학교 개교 이래 처음인 마라톤 대회 단체참가인데다 201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은 저출산, 청년인구 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들이 하나 되어 지역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연말부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함께 달리며 서로 격려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며 끈끈한 팀웍을 다지기 시작했다.


 경운대 교직원들은‘즐겁게, 함께 달린다.’를 추구한다. 기록보다는 건강과 화합을 통한 동행이 우선 순위로 '지역사회와 함께 달린다'는 그 자체가 마라톤 대회의 참여 이유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운대학교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선언적 의미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여기에 대학본부에서도 화답하며 대회참가비와 대회당일 점심식사 등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 재학생들도 동참해 물리치료학과 전공동아리(BTS)가 대회 당일 마라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물리치료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회에 참여한 이지현 대학혁신처장도“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 발전하는 것이 대학이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사회적 역할인만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운대학교의‘미래를 향한 동행’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44분 27초로 10km 여자 5위의 성적을 기록해 특별상을 수상한 물리치료학과 박세리 교수는 “달리기가 취미라서 그동안 혼자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번 영남일보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참가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별한 유대감을 느낀 이번 대회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음 대회에서는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