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도학과 학우 69명,‘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심판요원 활동!

- 대한육상연맹 주관 대회 심판강습회 교육 수료

- 교육에 참여한 스포츠지도학과 학우 69명, 전원 심판 자격 취득

스포츠지도학과(학과장 정철규) 학우들이 오는 5월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심판 요원으로 활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서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한 '2025 구미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심판강습회(2차)'가 개최됐다.

 이번 심판강습회에 참여한 69명의 스포츠지도학과 학생들은 교육 수료한 후 자격시험에 응시, 전원 심판 자격을 취득해 2025 구미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심판 요원으로 활동한다.

 경운대 스포츠지도학과 김봉진 학우(4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육상 대회이자 우리나라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큰 대회의 심판요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운대 정철규 스포츠지도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기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선수들의 열정과 땀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포츠지도학과는 앞으로도 실용적인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