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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뉴스

경상북도 RISE사업 신청 과제 모두 선정
2025-03-13 10:53:10 홍보팀 조회수 21764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신청 과제 모두 선정!

- 구미・의성・군위(GUG)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 생태계를 바꿀 앵커대학으로 평가



7일 오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공모 선정 결과 발표에서, 대학이 지원한 과제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1월~2월 예비평가(서면)와 본 평가(서면+대면)의 2단계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는데, 경운대학교는 사업계획의 우수성과 실행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지원 과제가 모두 선정되었다. 이로써 경운대학교는 구미・의성・군위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혁신생태계를 선도할 앵커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해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에 의하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약 5조1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약 3만70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약 3조50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집중될 전망이다.


 구미·의성·군위(GUG) 지역은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경상북도의 새로운 핵심 성장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운대는 이번 RISE 사업에서 지역 산업생태계의 선순환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사회생태계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먼저, 지역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드론・무인기・항공정비・항공교통・물류・AI 등의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 산업 재도약과 전환을 선도하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사회 서비스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하여 심리・간호・보건・복지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통합형 상생발전모델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우수한 지역 산업 인력의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대학들과 연합하여 함께新 한국인(지역 정주를 목표로 하는 외국인)을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하여 유아 및 청소년을 위한 돌봄·늘봄 사업의 지원, 방과후 재능 발굴과 교육 지원,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증진과 각종 상담 지원 등 지역사회 협력과 공헌을 주도하여‘GUG 신(新)생태계 앵커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경운대학교 이지현 대학혁신처장은“이번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선정을 통해, 경운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과감한 교육혁신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우리 대학의 전문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결집하여, 지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진정한 지역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하려고 한다. 구미-의성-군위를 연결하여‘지역의,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새로운 혁신생태계의 앵커대학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