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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뉴스

경상북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신규 지정!
2024-12-31 10:49:49 홍보팀 조회수 110270




경상북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신규 지정!

- 구미 산동읍 위치한 경운대 본교 설치, 운영 예정 … 최신 교육시설·전문 교수진

-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지역대학의 소임 다할 것



경상북도로부터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신규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신설된 경운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경북-2024-제0001호)은 2025년부터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경운대 본교에 설치, 운영되며 이론강의실과 실습강의실 및 휴게실, 사무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최신 교육시설과 전문 교수진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경운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학력/연령에 무관하게 입학 가능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도 개설,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교육시간 단축의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 시간은 현장실습 80시간을 포함해 총 320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기본 업무능력 습득과 함께 응급상황 대처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또 보호기관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이번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은 우리대학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서비스, 요양보호사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며 지역대학의 역할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양보호사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응시·합격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으로 치매전문교육, 보수교육 등 수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지자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급증하는 요양보호사 수요를 반영,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우수한 요양보호사를 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