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경상북도지회와 작업치료 전문 인력양성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협력
1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에서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경상북도지회(회장 구우진)와 작업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조영남 학과장 및 학과 교수들과 함께 (사)대한작업치료협회 대구광역시경상북도지회 구우진 회장 및 임원진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 작업치료 분야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추진 △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 현장성이 강화된 작업치료 관련 산업체 현장실습 및 채용 연계 지원 △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며 특히 경운대 작업치료학과 졸업자들이 대구경북지역으로 원활히 취업할 수 있게 이력서 첨삭·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된 입사지원 프로그램을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경운대학교 김동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작업치료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통해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배출하고 작업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과 함께 대학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으로부터 국제 교육기준 2주기 인증을 받았으며, 치매 및 노인 환자를 위한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감각발달재활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