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과, 대한로봇물리치료학회와 인재양성 맞손

- 로봇물리치료 전문인력 양성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물리치료학과가 대한로봇물리치료학회와 로봇물리치료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로봇물리치료 전문인재 양성 △로봇물리치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추진 △로봇물리치료 전문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경운대는 지난 1월 전국 4년제 대학교 최초로 스위스 호코마(Hocoma)社가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로봇재활치료장비인 ‘로코맷(Lokomat)’을 도입하며 로봇재활치료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화된 최신 교육과정 개발 등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장 신형수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로봇재활 분야를 이끌어나갈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로봇재활 분야 인재 양성과 R&D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