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CLP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성료

- AI 융합기술 역량 혁신 교육 … 학생, 기업 연구원, 교수 합동 SW 팀프로젝트

- 융합기술로 새로운 SW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모색 목적

올해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지능형 모빌리티기반 인력양성 사업자로 선정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최근 교내 벽강중앙도서관 5층 콜로키움홀에서 ‘CLP 교수법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 재학생 및 기업 연구원, 교수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는 경운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의 ‘AI+X 융합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한 혁신적 교육인 CLP(Collaboration Lecture Period) 집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 연구원 및 교수와 팀을 이루어 6개월 동안 수행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결과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혁신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융합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교육 방법 소개 △CLP과정을 통한 10개팀의 프로젝트 개발 결과 발표 및 데모 시현 △개선 아이디어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핵심 기업인 ㈜휴먼아이티 윤광식 대표이사는 “이번 경운대와의 프로젝트를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참여 학생들의 소프트웨어개발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반짝이는 창의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함께 개발한 이번 프로젝트의 내년 사업화를 위한 개발을 경운대 학생들과 추진하고 싶다.”며 기대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은 6년간 55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경운대 소프트웨어학부를 중심으로 무인기공학과·안전방재공학과·멀티미디어학과가 참여, 미래 모빌리티산업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교육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형 항공모빌리티 특성화 교육을 대학에 정착시키는데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