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

- ‘제50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졸업예정자 66명 전원 합격

- 전국 평균 합격률 86.1% 대비 우수 성과

물리치료학과가 ‘제50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6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1일 치러진 이번 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6.1%로 경운대 물리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100%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국가시험을 통과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면허를 수여받아야 한다.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형수 학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거둔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열정을 가지고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운대 물리치료학과는 2005년 경북지역 4년제 대학 최초 개설근골격계물리치료(정형도수물리치료), 노인물리치료, 재활로봇물리치료를 학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여 분야별 나노디그리 과정과 슬링, 테이핑, 재활로봇운영, 정형도수물리치료 등의 전문 교육을 통하여 실무능력 향상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진로설계를 위하여 전문가 초청 특강 및 학업 역량 향상을 위하여 학업 역량별 소그룹 스터디 활성화, 물리치료학과 학생만을 위한 전용 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