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공학과 송민서 학우, 2022 전국 대학생 드론 UAM 올림피아드 최우수상 수상
2022-11-08 13:21:37
홍보팀
조회수 12386

무인기공학과 송민서 학우,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 최우수상 수상!
- 차세대 항공분야 기술 확산 및 미래 인재 양성 선도 목적 … 총 상금 3600만원
-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송민서, 프로젝트 이해도 및 기술력 높은 평가로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에서 무인기공학과 송민서 학우(3년)가 공간정보 부문에서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송민서 학우는 대회에서 ‘교내 교통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공간정보 탐사드론 기술을 활용한 UAM버티포트(이착륙장) 운영 계획’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프로젝트를 잘 이해하고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주최 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파블로항공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드론 산업과 미래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체 창작·버티포트·공간정보·드론교통관리 등 4개 부문으로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됐다. 송민서 학우가 참여한 공간정보 부문은 드론을 활용한 3D모델링 성과물의 UAM 활용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는 우리 생활 전반에 빠르게 파고드는 무인기 기술의 요구도를 반영한 경진대회로 그 규모나 지향점에 있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운대 무인기공학과는 송민서 학우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부산대·경상대 창의비행체/자작 모형항공기 통합경진대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국제PAV 기술 경연대회 등 2022년도에 개최된 무인기 제작 및 운용을 평가하는 주요 대회에서 모두 상위권 수상의 위업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의 무인기 분야 전문가 집단 우뚝섰다.
경운대 무인기공학과장 정의태 교수는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제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경진대회 참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무인기공학도를 꿈꾸는 제자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 무인기공학과는 무인기 설계·제작·제어·운영 등 무인기 전 분야에 대한 체계 통합형 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비행체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 및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