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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뉴스

제2회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심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2022-11-08 13:19:43 홍보팀 조회수 11414



간호학과, 제2회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심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전국 22개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심지’, 간호대학생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목적

- 총 17개 대학 참가,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 행동 평가 … 대상에 계명문화대·대경대



6일 대구교육관 KUST센터에서 ‘제2회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심지(심장 지킴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지도교수 이혜란)·대경대학교(지도교수 송미숙)가 대상을 수상했다.

 간호대학생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개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심지’에서 총 17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 권려원 경운대 KUST센터장과 지도교수 및 학생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공정성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우 교수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으며 경연대회는 ‘스토리가 있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참여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설정한 응급상황(시나리오)에서의 대응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능력 등을 평가했다. 




 경연대회 총괄지도교수를 맡은 경운대 권려원 KUST센터장은 “간호대학생들이 인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적극적으로 경연대회에 임해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심폐소생술 수행 및 응급처지 능력을 강화하고 응급 상황 시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 간호학과가 운영하는 KUST센터(Kyungwoon University Simulation Training)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전문심장소생술 최우수교육기관’ 전국 간호대학 최초 2회 선정,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및 전문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직무 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일반인 심폐소생술, 의료인 기본심폐소생술, 전문심장소생술 및 재난교육 등 응급·재난 교육센터로 현재까지 15,000여명의 응급·재난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심장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