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 동상 수상

- 독창적이고 실제 양산이 가능한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디자인 공모전

- 멀티미디어학과, 동상 권서윤, 남민재 학우 외 특선 2명, 입선 5명 총 9명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디자인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멀티미디어학과 학우들이 동상과 특선, 입선 등 총 9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멀티미디어학과 권서윤, 남민재 학우(1년)는 친환경 에너지로 작동되는 어린이 수면등 ‘스누즈(Snooze)’란 디자인 작품으로 동상 수상의 영예를 가졌으며, 같은 학과의 변초롱 학우(3년), 김가영 학우(1년)의 특선 수상과 함께 김가을, 전현진, 이주영 학우(3년), 김나영, 조은영 학우(1년) 등 5명이 입선을 차지했다.

 학우들은 실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변 어른들에게 필요한 요소와 불편한 점들을 직접 설문하여 공모전 취지에 맞는 어린이들을 위한 독창적인 디자인 작품을 출품해 좋은 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8일 경북 문경 문경에코랄라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수상 작품 전시와 함께 열린다.

 경운대 지용선 멀티미디어학과장은 “우수한 성과를 낸 제자들이 이 자랑스럽다.”며 “공모전 도전은 디자인 능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을 좋은 기회이므로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는 재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재)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9 청년 행복 디자인 특공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2021 소상공인 서포터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