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부, 제32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우승

- 7월 제21회 경상북도협회장기 대회 우승에 연이은 쾌거, 경북지역 최정상 대학팀!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태권도부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단체전 겨루기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초·중·고 및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약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참가했으며 경운대 태권도부는 단체전 겨루기에서 실업팀 및 대학팀 4개 팀(영천시청, 포항시체육회, 경일대, 카톨릭상지대)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경운대 태권도부는 지난 7월 제21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우승에 이어 명실상부 경북지역 최정상 대학팀으로 우뚝 섰다.

 또한 태권도부는 최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주관으로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도 9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선수들에게 운동용품, 대회출전비 등과 장학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최봉준 경운대 태권도부 감독은 “올해 태권도부의 좋은 대회실적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 대학 차원의 든든한 지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력과 함께 훌륭한 인성을 가진 선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 항공보안경호학부는 태권도부와 유도부, 검도부를 운영하고 있다. 2001년 학과 개설 이후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사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공항과 법원,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곳으로 취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부제로 운영돼 체육학사와 항공보안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