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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뉴스

간호학과, '간호·보건 인문학 연구소' 전국 최초 개소
2022-06-20 17:03:02 홍보팀 조회수 12153



간호학과, ‘간호·보건 인문학 연구소’ 전국 최초 개소

- 다학제적 연구활동을 통한 간호·보건 분야 인문학 연구 … 전국 최초 개소

- 개소 기념 세미나 개최, 향후 웰빙인문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활동 지속 추진계획



간호학과(총괄간호학과장 홍선연)가 건강한 삶과 인문학의 소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학제적 연구활동을 위한‘간호·보건 인문학 연구소’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경운대 간호‧보건 인문학 연구소(소장 홍선연)는 인간의 삶을 위한 간호보건분야와 인문학의 융합을 통한 다학제적 연구 및 교육콘텐츠개발, 국내외 관련 학술단체 및 연구기관과의 학술 교류, 교원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간호·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연구소 측은 개소 기념으로 지난 14일 교내 벽강중앙도서관에서 ‘간호보건계열의 직업전문성과 인문학의 이해’란 주제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이영환 교수,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천경희 교수,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강이철 교수 등 의료 인문학 분야 및 교육학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경운대 간호·보건 계열 교수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호‧보건 인문학 연구소는 앞으로 다학제적 연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인문학 분야 전문가 등 초청 세미나 및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연계한 지역사회 컨소시엄 구축 등을 통한 웰빙인문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홍선연 연구소장은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간호・보건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가능한 웰빙 인문학 분야를 개척하겠다.”며 “전국 최초의 간호·보건 분야 인문학 연구소로 다양한 학문 분야를 개척하고 기초를 마련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표준형)’ 선정과 더불어 ‘2019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다수의 졸업생들이 전국 거점 국립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에 꾸준히 취업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음압병실 시뮬레이션 실습실 구축과 더불어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 특화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의 간호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