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쏜데이’점심 대접행사 행사 가져

김동제 총장, 성년의 날·스승의 날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직접 밥 퍼줘

-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 최선을 다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16일 성년의 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김동제 총장이 직접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대접하는 ‘총쏜데이(총장이 쏜데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년의 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올해만도 3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과 소프트웨어중심대학 공모사업 등 잇단 국책사업선정에 학업과 학사업무에 최선을 다한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동제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교수, 총학생회장 등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주걱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등 1천여명에게 밥과 국, 반찬 등을 퍼주며 식사를 대접하며 “맛있게 드시라”고 격려했다. 또 우리 대학에 공부중인 프랑스 교환학생 11명과 몽골 유학생 47명 등도 참여, 한국 성년의 날과 스승의 날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제 총장은 “지난 2년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느라 고생하셨다.”며, “성년의 날과 스승의 날을 맞이한 우리대학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감사함을 전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로 그 동안의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