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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뉴스

공항 연관 실무형 항공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결실, 공항공사 자회사 정규직 다수 취업
2022-05-02 14:36:47 홍보팀 조회수 5450


공항 연관 실무형 항공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결실,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정규직 다수 취업

- 2020년부터 각 공사 주요 자회사와의 협약으로 구축한 네트워크

- 현재까지 주요 자회사 정규직 17명 취업 성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실무형 항공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재까지 주요 자회사들에 정규직으로 17명이 취업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에는 인천국제공항보안㈜(舊 인천공항경비㈜)에 항공보안경호학부 류상준(26)·이학윤(26)·김대호(26)·이용희(26) 씨 등 4명이 보안검색 및 특수경비요원 분야에 취업을, 인천공항운영서비스㈜에 항공관광서비스학과 여정은(23) 씨가 여객·교통시설 안내서비스 분야에 취업하는 등 총 5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이들에 앞서 인천국제공항보안㈜ 2명, 항공보안파트너스㈜ 10명 등 항공보안경호학부 졸업생 12명도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대구공항 등 항공산업 현장의 중심인 전국 각 공항의 보안검색 및 특수경비요원 분야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경운대는 항공산업 발전 및 실무형 항공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자회사 전문가 교수초빙,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공항공사의 주요 자회사에 다수 취업한 성과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19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각각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2020년부터는 인천공항서비스㈜·인천공항운영서비스㈜·인천국제공항보안㈜·인천공항시설관리㈜ 등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항공보안파트너스㈜·KAC공항서비스㈜·남부공항서비스㈜ 등 한국공항공사 자회사들과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각 공항공사 및 공항공사와 연계된 주요 자회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운대는 △공항서비스 및 공항시설분야 발전 과제 공동개발 및 연구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재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실제로 항공 분야 재학생들이 매년 인천국제공항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실적을 거두고 있다.


 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공항공사와 그 자회사들과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공항운영의 실질 노하우와 대학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는 선순환의 협력관계가 첫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다가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에서도 이러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미래 항공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