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술교육원, 제7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상, 영주시장상 등 수상 휩쓸어

- 항공기계공학과 4년 안형준 프리미엄 섹션 개인전 금상(경상북도지사상)

- 미듐 섹션 단체전 대상(영주시장상) 및 금상(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 그 외 개인전 동상 1, 우수상 3 등 다수 수상

- 1회 대회부터 매년 대학부에서 수상 휩쓰는 최정상급 실력 증명

항공기술교육원이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항공기계공학과 4년 안형준 학우가 프리미엄 섹션(Premium Section) 

개인전 금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미듐 섹션(Medium Section)에서는 단체전 대상(영주시장상, 항공전자 박용훈, 석진현, 이승빈) 및 

금상(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항공기계 이상민, 김승우, 김기수)과 함께 개인전 동상 1개(항공기계 이용호)와 

우수상 3개(항공전자 최재혁, 항공기계 박성재, 박현우)를 차지하며 항공산업 교육선도대학의 위상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영주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기능대회에는 경운대 항공기계공학과 및 항공전자공학과 재학생 12명이 

대표로 참가했다. 특히 프리미엄 섹션 부문에는 국내 항공정비 관련 대학교 및 기관, 공군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개인전 금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안형준 학우(항공기계공학과 4년)는 전국대회 대학부 성적 우수자로서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거머쥐게 되었다.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운항안전을 책임질 항공정비 우수 기술인력 발굴을 목적으로 항공정비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전국규모 대회이다. 

항공산업 발전 기반 조성과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공군 등이 후원했다.

 경운대는 2017년 제1회부터 참가해 올해 제7회 대회까지 매년 대회를 휩쓰는 수상 실적을 거뒀다. 

단체전 대상 4회·금상 4회와 개인전 대상 1회, 금상 5회, 그 밖에 은상, 우수상, 장려상 다수 수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으로 명실상부한 항공정비 분야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