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로부터 탄소중립지원센터 선정!

- 구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운영 나서

- 경운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생성장 추진 지원에 앞장 설 예정

우리대학이 구미시로부터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구미시의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경운대는 전담 인력 배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 중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구미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는 것으로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으로 경운대학교를 지정했다.

 경운대가 운영할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구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시군 계획 수립・시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ㆍ시행 지원 △구미시 내 기업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 △탄소중립실천연대의 기후위기 대응활동 지원 △국내외 도시와의 탄소중립 협력사업 지원 △구미시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제고 방안 발굴 및 시행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이번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을 계기로 구미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산·학·관이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