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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뉴스

간호학과, 급성 백혈병 투병 학우에 성금 전달 '훈훈'
2023-02-17 10:57:00 홍보팀 조회수 20913




간호학과, 급성 백혈병 투병 학우에 성금 전달 ‘훈훈’

- 간호학과 교수장학회 및 학생회 주축 성금 모금을 통해 350만원 전달

- 급성 백혈병 투병 학우에게 응원메세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 전해


간호학과(총괄학과장 홍선연)가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재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간호학과 교수장학회 및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성금 35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A학우가 급성 백혈병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힘겨운 항암치료를 견디며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학과 교수장학회와 동기, 선·후배 등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한 마음으로 발 벗고 나서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학본부 발전기금팀 또한 활동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희망을 잃지 말고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는 응원메세지와 함께 350만원의 성금을 학생 측에 전달했다.


A학우의 아버지는 “딸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소식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마를 이기고 학교로 돌아와 훌륭한 간호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오로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캠퍼스에서 간호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