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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뉴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선정!
2022-04-29 13:33:02 홍보팀 조회수 14220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 선정!

- 대구경북 유일한 정부 산학협력사업 4관왕 달성

- “차세대 글로벌항공교육선도와 정부가 보증하는 강소대학”이미지 구축!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가 정부가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에 선정됐다. 이로써 경운대는 2009년부터 추진해온 정부의 4개 산학협력사업에 모두 선정돼 대구·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4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경운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을 시작으로, LINC사업, LINC+사업에 이어서 LINC3.0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돼 정부의 산학협력 지원사업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6년간 2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가치창출형 기업지원과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산학관연 공동생태계구축 등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방안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경운대는 구체적으론 ‘뉴노멀 LEAD 실용인재 양성’, ‘중소기업형 지식서비스 실용연구강화’, ‘특화분야클러스터링 혁신’, ‘Servitization전환을 위한 공유협업’ 등 네 가지 전략을 세우고, 특화분야인 차세대 항공·UAM·안전 분야의 현장형 실무 전문가 양성·특화분야 관련 기업들의 기술지원, 구미국가산업단지 및 경북 중부권 산업 재편에 나선다. 특히 대학 9km 인근에 들어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력양성, 항공운송체계 시스템 개발, 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학은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분야인 AI, 빅데이터, IoT 등과 관련한 교육을 기반으로 초융합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선진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AI디지털혁신공유대학 등과 연계해 전 학과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하고, 첨단 산업의 현장전문가가 교육에 직접 참가하는 교과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항공분야의 선도기관인 대한항공, 보잉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LIG NEX1, 한화시스템 등과 함께 항공분야 관련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그리고 자체 활주로와 실물 보잉767, 항공관제시뮬레이션센터, 풍동, 항공정비교육용 엔진, 비행 시뮬레이터 등 기존의 교육용 인프라에 더해, 각 선도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신기술 교육 및 기술개발에 나서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운대는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의 항공 특성화 대학들과 함께 항공분야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항공교육을 글로벌 수준으로 표준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항공기초교육 콘텐츠를 유럽 항공중심도시인 프랑스 리옹시의 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하이브리아 대학에 수출한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은 “우리대학은 정부가 지원하는 4차례의 산학협력사업에 모두 선정된, 국가가 보증하고 지원하는 대학으로 자부한다.”며 “200여개의 항공 선도기관 관련 기업 클러스터, 1,000개의 가족회사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 차세대 항공산업 인재를 육성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낙후된 구미공단을 살리는 지역의 강소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